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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준비된 미래의 해양경찰 이제 군 ··· 첫 구조 활동 마친 후 뿌듯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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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 미래의 해양경찰을 꿈꾸는 이제 군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미래의 해양경찰을 꿈꾸는 이제 군의 모습이 방송됐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13살 이제 군의 꿈은 해양경찰이다. 이제 군은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이미 땄다. 현재 나이 때문에 활동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이제 군에게 왜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땄느냐고 물었다. 이제 군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정말 값진 일이라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이제 군과 해양 경찰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제 군은 해양 경찰과 함께 해상 업무 실전 체험에 나섰다. 이제 군이 해양 경찰과 함께 한 첫 번째 체험은 실제 해양 경찰들이 하는 순찰을 함께 나가는 것이었다. 두 번째 체험은 바다에서의 구조 활동 체험이었다. 구조 활동 전, 이제 군은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다. 현직 해양 경찰은 이제 군에게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 사람을 신속하게 구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조 활동 체험은 수심 약 30미터, 입수자와의 거리 약 20미터에서 실시됐다. 구조 활동이 시작되자 이제 군이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 들었다. 이제 군은 입수자에게 구조장비를 전달하고, 입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제 군의 첫 수상구조는 성공적이었다. 구조 활동 체험을 마친 이제 군은 “늘 연습했던 수영장은 제한된 공간인데 넓은 바다에서 구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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