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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명준석 군, “나라가 잘못된 길로 간다면 가만 있지 않겠다” ··· 시청자들 기특 · 한편으론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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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 정치인을 꿈꾸는 명준석 군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미래의 정치가 명준석 군이 출연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12살 명준석 군은 정치인 백과사전이다. 명준석 군의 꿈은 정치인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이 명준석 군의 주된 일상이다. 명준석 군의 방 벽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이 붙어 있다. 명준석 군은 ‘영재발굴단’ 제작진들에게 대통령들의 사진을 짚으며 대통령들에 대해 막힘 없이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은 하얀색 종이로 가려져 있었다. 명준석 군은 두 대통령의 사진을 종이로 가려놓은 이유가 아직 재판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명준석 군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한다.

 

 


명준석 군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선거권이 없다. 하지만 선거공보를 모으는 것은 명준석 군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명준석 군이 선거공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명준석 군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다. 명준석 군은 박원순 시장이 지난 선거 당시 내걸었던 공약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청에 전화를 걸었다. 제작진들이 통화를 마친 명준석 군에게 왜 전화를 걸었느냐고 물었다. 명준석 군은 국민으로서 의무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12살 명준석 군은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절대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 명준석 군의 모습은 스튜디오에 있는 진행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 모두가 기특해할 만한 모습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두를 반성하게 하는 모습이기도 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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