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베란다에 둔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한 놀라운 일이 소개돼 화제다.
25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폭염 탄 진풍경에 대해 다뤘다.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강원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최호준(59) 씨의 집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개인 닭장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달걀을 베란다에 뒀는데 병아리 한 마리가 부화한 것이다.
김상호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사는 “여름철 (환경이) 습도가 높기 때문에 병아리가 유정란에서 발육이 되는 온도조건을 맞춰 (병아리로) 부화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호준 씨는 “시골에서 오랫동안 한 60년 살아도 이런 일은 처음이다. 키우는 진돗개 별명이 ‘깜돌이’여서 (병아리는) ‘깜순이’로 키울까 한다”고 밝혔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5 0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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