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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베란다에 둔 달걀에서 병아리 부화 ‘폭염 탓 진풍경’…“시골생활 60년, 이런 일은 처음…‘깜순이’ 이름 짓고 잘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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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베란다에 둔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한 놀라운 일이 소개돼 화제다.

25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폭염 탄 진풍경에 대해 다뤘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강원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최호준(59) 씨의 집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개인 닭장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달걀을 베란다에 뒀는데 병아리 한 마리가 부화한 것이다.

김상호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사는 “여름철 (환경이) 습도가 높기 때문에 병아리가 유정란에서 발육이 되는 온도조건을 맞춰 (병아리로) 부화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호준 씨는 “시골에서 오랫동안 한 60년 살아도 이런 일은 처음이다. 키우는 진돗개 별명이 ‘깜돌이’여서 (병아리는) ‘깜순이’로 키울까 한다”고 밝혔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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