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에어컨 숫자 ‘11’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다.
24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2011년도 전후로 생산된 에어컨 제품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다뤘다.
주부 배경춘 씨는 ‘11’이라는 특별한 숫자로 전기요금을 꽉 잡았다고 한다. 그 숫자는 다름 아닌 에어컨에 새겨진 숫자 ‘11’이다. 이 숫자는 바로, 에어컨의 제조년도다.
2011년도 이후 생산된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형’으로, 껐다 켜는 것을 반복하는 것보다 온종일 틀어두는 것이 오히려 더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에어컨을 켰을 때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고 그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다는 것이다.
또 에어컨 작동 시에 선풍기를 함께 틀어두면,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켜 주기 때문에 냉기가 더 오래간다고 한다. 아울러 필터 청소를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냉방효과가 증가한다고.
제작진은 이러한 배경춘 씨의 주장을 실험과 전문가 확인을 거쳐 사실로 입증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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