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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최명길, 박하나와 마지막 작별인사…“네 친 엄마 박현숙과 약속한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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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형의 집’에서는 최명길은 왕빛나와 베네치아로 떠나기로 하면서 박하나와 작별인사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에서는 영숙(최명길)은 경혜(왕빛나)와 베네치아로 떠나기로 하면서 세연(박하나)와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인형의 집’방송캡처
KBS2‘인형의 집’방송캡처

 

영숙(최명길)은 세연(박하나)에게 그의 친 엄마 수란(박현숙)이 남기고 간 선물을 건네줬다.
 
또 경혜(왕빛나)는 저택에서 떠날 준비를 마쳤다.
 

경혜는 “이곳을 거쳐간 사람들은 다 사람이었는데 나만 인형이었네. 이곳을 떠나면 나도 달라지겠지?”라고 독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인형의 집’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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