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과 전화 통화로 연결해 최저임금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홍종학 장관은 최저임금 논란에 대해서 가맹점주들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노동계와의 입장이 갈리는 점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실상 모두가 운명공동체인데 서민들끼리의 갈등으로 비쳐진다는 것이다.
최저임금이 급격히 올랐다는 논란에 대해서 밀린 인상률을 한꺼번에 올리려다 보니 가맹점주들이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 대선 주자들이 임기 내에 최저임금 만 원을 공약한 것은 국민적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홍종학 장관은 마지막으로 가맹 본부와의 불공정 계약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며 현재 서민 경제에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0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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