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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최저임금 논란, 언론들이 오히려 갑을 도와주는 경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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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최저임금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김어준은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공동휴업의 단체 행동 대신 오랜 요구 사항이었던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을 꺼내 들며 가맹 본부와의 협상 쪽으로 화제를 돌린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을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계류 상태이며 누가 이 법안을 반대하는 것인지에 대해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또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 때문에 망한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 대략 2/3 정도가 애초에 직원이 없어 전제 자체가 틀렸다고 지적했다.
자영업자들의 통계를 보면 전국에 600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김어준은 "가맹점협회 안에도 여러 의견이 갈리고 있다며 애초부터 힘든 사항"이라고도 말했다.
편의점의 낮은 수익률이 알바비 때문이라고도 보도하는 것은 언론이 갑을 도와주는 꼴이라며 언론의 편향성을 다시 한 번 지적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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