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의 계상혁 회장을 전화 통화로 연결해 최저임금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계상혁 회장은 이번 최저임금 논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편의점주가 인지하는 가장 큰 근본 문제가 최저임금이라기보다 가맹 수수료와 임대료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저임금에 관해서 5인 미만 사업자와 나누어서 차등 적용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가맹 본부와의 계약 관행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맹 수수료나 임대료 등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더 많지 않냐"는 김어준의 질문에도 인건비와 로열티, 임대료, 이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답했다.
계상혁 회장은 편의점의 거리 제한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타 브랜드간에 거리 제한이 없다며 공정위의 규제를 요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0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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