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과 이병헌이 서로 존재를 의식하는 모습이 나왔다.
15일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동매(유연석)는 애신(김태리)의 가마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애신(김태리)과 함께 있던 함안댁(이정은)은 동매(유연석)를 보자 “백정놈이지 않냐?”라고 했다.
그러자 동매(유연석)는 “우리 부모님이 백정이지 나는 아니다. 나도 칼을 잡지만 소, 돼지가 아니라 다른 것을 벤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매(유연석)는 “아씨도 내가 백정놈으로 보이냐?”라고 물었고 애신은 “백정이 아니라 백성으로 본다”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진(이병헌)은 돌아서서 자신의 방으로 갔고 동매는 히나(김민정)에게 유진(이병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히나(김민정)는 “둘이 관심 사가 같은 것 같으니 자리를 마련해 줄까?”라고 말했다.
또 유진(이병헌)은 자신의 방을 누군가 뒤졌다는 것을 알고 동매에게 가서 “방을 뒤졌던데?”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5 2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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