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VJ특공대’에 월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미용계 스타를 만났다.
13일 방송된 KBS ‘VJ특공대’에서는 월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미용계의 유명인사 이미영 씨를 만났다.
이미영 씨는 남성 전문 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이미영 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의 주 고객은 탈모로 고민하는 손님들이다. 이미영 씨는 자신이 개발한 시술이 탈모를 감추면서 동시에 머리숱을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시술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와서 이 미용실을 방문한다. 어떤 유형의 탈모도 해결해 주기 때문. 실제로 이미영 씨는 제작진 앞에서 한 남성 고객의 머리를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5초 만에 풍성한 머리숱으로 연출했다.
이미영 씨는 처음에는 여자 머리를 못하니까 남자 머리만 한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또 탈모를 감추는 헤어 스타일을 연구하던 초반에는 디자인에 불만족한 고객에게 환불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현재의 자리에 오른 이미영 씨는 전국 투어 세미나를 열어서 힘들게 연구한 기술들을 각종 미용인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