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숨은맛집 포천편, 보리굴비 한정식이 2만원?…‘반찬도 25가지’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VJ특공대’ 숨은 맛집 찾기 포천 편이 방송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VJ특공대’에서는 숨은 맛집 포천 편이 방송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VJ 카메라는 경기도 포천의 숨겨진 맛집을 찾으러 떠났다.

전국각지에서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모인다는 곳은 바로 보리굴비 한정식을 파는 집이었다.

매일 아침 정성껏 무친 각종 나물은 물론, 오랜 시간 숙성시켜 깊은 맛이 더해진 장아찌와 젓갈까지, 반찬의 수만 해도 무려 25여 가지나 된다고 한다.

이 집의 굴비는 다른 굴비보다 덜 말려 쫄깃한 식감은 살리고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거기에 비린내까지 제대로 잡아 내 손님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생선은 1년에 딱 한 번 전남 영광에서 겨울 해풍에 말린 굴비만을 사용한다며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적절한 오도와 바람에 맞춰 생선을 조금 더 말려내는 것이 포인트다.

이밖에도 쌀뜬물을 사용하는 것과 정환한 시간으로 쪄내 굴비의 맛을 살려냈으며 이보은 요리 연구가는 굴비뿐만 아니라 반찬으로 나오는 시래기 또한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사장님만의 특별 노하우로 탄생한 간장게장 또한 이 맛집의 별미로 소개됐다.

보통 보리굴비는 3~4만 원 정도 하는데 비해 이 집에서는 보리굴비와 솥 밥, 그리고 25여 가지 반찬까지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이날 소개된 ‘전라도 한정식’ 맛집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1113-2에 위치해 있다.

KBS2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