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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북미정상회담 활용한 싱가포르의 이색 상품들 ··· 두 정상의 오찬코스·김정은 칵테일·트럼프김치덮밥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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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VJ특공대’에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상품들을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VJ특공대’에서 현재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관련 상품들을 방송했다.

 

KBS ‘VJ특공대’ 방송 캡처
KBS ‘VJ특공대’ 방송 캡처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이후 북한과 미국 정상이 다녀간 100년 역사의 고풍스런 호텔 라운지와 호텔 중식당이 모두 특별한 장소가 됐다. 관광객들은 미국과 북한 두 정상이 묵었던 호텔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날아왔다. 관광객들은 두 정상이 묵었던 호텔과 두 정상이 걸었던 호텔 내 길을 걸으며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보았다.

 

 

관광객들은 이 호텔에서 두 정상들의 오찬 코스를 맛보기도 했다. 관광객들이 먹는 음식들은 실제로 북미 정상 회담 오찬을 담당했던 셰프가 직접 만든다. 셰프는 음식 재료와 조리법이 오찬 때와 모두 똑같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한 쇼핑센터는 두 정상의 얼굴로 대단한 명소가 되었다. 이 쇼핑센터에는 두 정상의 이름을 딴 메뉴가 생겼다. ‘트럼프 김치 덮밥’은 트럼프 대통령이 햄버거를 좋아한다고 해서 햄버거에 넣는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만든 음식이다. 이 식당의 사장은 트럼프 김치 덮밥을 만들기 위해 김치 만드는 법을 독학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북미 정상회담을 활용해서 개발한 음식이라는 것이 매우 이색적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칵테일도 있다. 김정은 칵테일은 한국 소주로 만들어진다. 트럼프 칵테일은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칵테일 가격은 북미정상회담 날짜에서 따와서 12달러로 정해졌다. 이 외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다녀간 여행 코스는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가 되었다.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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