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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주 예멘 난민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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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2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제주 예멘 난민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다뤘다.

이 날 한겨레 21의 이재호 기자가 출연해 휴가에서 돌아온 김어준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전 세계가 받아 들인 예멘 난민에 비하면 0.4%에 그치고 있다.

김어준은 먼저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제주도에 온 예멘 난민들이 전부 남자라는 가짜 뉴스에 대해서 100여명은 부부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젊은 남자가 난민이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예멘에서 젊은 남자들이 강제 징집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이재호 기자가 설명했다. 예멘 현지에서 총알 받이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어준의뉴스공장
김어준의뉴스공장

제주도에서 현재 예멘 난민 심사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500명 중에서 10명도 안 되는 사람들이 심사를 통과될 수 있다는 설명도 내놓았다.

난민 범죄의 불안함에 대해서는 현재 난민이 들어오고 두 달이 지났지만 범죄 보고는 없으며 난민들 역시 경범죄만으로도 난민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 일자리를 뺏는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현재 난민들은 양식업이나 종업원으로 취업하고 있다며 이미 한국 사람들이 많지않은 직군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동남아인들의 일자리였다는 것이다.

김어준은 세계에 비해서 극히 적은 숫자의 난민들이 들어온 것이라며 논란 거리가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앞서 김어준은 제주도 난민 반대 집회에 엄마 부대의 주옥순 씨도 참여해 난민을 받아 들이면 공산 국가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는 말도 남겼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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