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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예멘 난민 브로커설 등장…“단서 나오면 수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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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송삼현 제주지검장이 예멘 난민 브로커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송 지검장은 제주지방검찰청 출입기자담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야기된 예멘인 난민과 관련해 브로커가 관련돼 있다면 수사에 착수해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상에 브로커들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있단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송 지검장은  “난민 브로커는 거짓말을 해 유혹하는 방식으로 난민을 속이고 있어 난민에게도 피해가 가고, 제주에도 여러 가지 부담이 가는 문제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삼현 제주지검장 / 뉴시스 제공
송삼현 제주지검장 / 뉴시스 제공

한편, 최근 예멘 난민들이 제주도에 약 500여 명이 입국하며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재 제주도에서는 난민을 인도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려고 노력하는 상태지만,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제주도 난민과 관련한 부정적 청원이 게재됐고 이는 30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한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상황을 심각하다고 생각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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