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국가인권위원회, 제주도 예멘 난민 신청자 순회상담 돌아…‘후속조치 방안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예멘 난민신청자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28일 국가인권위원회 측은 제주도 내 예멘 국적 난민신청자들의 인권상황 실태와 유관기관의 대응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 인권순회상담과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상담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예멘난민대책위원회와 공동 진행한다.

난민신청자의 인권상황, 난민인정 심사시 차별, 출도제한 등 피해사례 상담과 진정접수, 관계자 의견수렴이 주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상담장소는 제주예멘난민대책위원회와 제주이주민센터로 상담시간은 29일(오늘)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또 제주도 출입국·외국인청 등 제주도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병행 실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과제를 파악하고 후속조치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1일 국가인권위원회 측은 제주도에 예멘 국적 난민신청자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 관련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국가인권위원장 성명을 발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