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부부 갈등을 부르는 부부간 돈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동후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해서 어린이집을 차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아내가 통장 정리를 하고 있어서 통장을 제가 보려는데 안 보여줬다. 아내가 원래 자존심이 강하다. 지금은 적자기 때문에 보여주고 싶지 않다. 정상 궤도에 올라서면 당당하게 보여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동후는 “남자 입장에선 그걸 왜 안 보여주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부족하면 내가 보태줄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직까지 적자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8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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