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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을 모녀에게 주는 남자, 강다니엘과 사진찍고 편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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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약으로 사람들의 환심을 산 황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1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엄마와 언니가 한 사람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이를 말리려한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산다는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엄마와 언니가 정체 모를 황씨로부터 1년동안 수십 개 약을 받아 먹고 있다고 했다.
 
지난 1월에 이를 멈추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 사람은 둘째 딸 수림(가명)씨였다.
 
당시 자신을 의사이면서 약사, 교수로 속이고, 엄마가 암에 걸렸단 허위 진단을 내려 약을 복용하게 됐다고 했다.
 
우울증을 겪던 언니에게 역시 치료제라며 수상한 약을 건넸고 언니는 약을 먹은 뒤로 우울증이 심해졌다.
 
특히 제작진들이 약사들에게 보인 약은 중독성 높은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이 치명적인 부작용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약이라고 했다.
 

또 약을 건넨 황씨는 유명 엔터테인먼트 대표라고 속이고 유명 아이돌 강다니엘과 찍은 사진과 편지도 가짜임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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