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당시 검색순위 1위로 인터넷 포털을 뜨겁게 달군 마카롱 10개 사건 공방전을 다뤘다.
18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4월 13일, 인터넷 포털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
미영(가명)씨의 가게에 다녀간 손님이 자신이 마카롱을 10개 먹었다는 이유로 사장인 미영씨로부터 조롱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내용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손님을 저격하는 가게라는 오명을 받으며 네티즌들에게 악플과 비난을 했다.
당시 남북정상회담으로 ‘평양냉면’이 포털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평양냉면을 제치고 검색순위 1위를 할 정도로 네티즌들에게 ‘마카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 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협박문자를 받으며 가게운영을 중단한 채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
이어 제작진은 마카롱 가게를 고소한 손님 정민(가명)씨를 찾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8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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