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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점순이 실종사건… 반려견이 ‘타샤’라는 이름으로 캐나다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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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점순이라는 반려견이 실종되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25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3년 전 어느 날, 애지중지 키우던 개 점순이와 새끼들을 도둑맞았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이상한 점은 파주 인근에서 기르던 개를 잃어버린 사림이 박씨만이 아니었다.
 
대형견 세 마리가 모두 도둑맞은 김 모 씨부터 인근 교회의 목사님까지 이 일대에는 유독 개를 도둑맞은 주민이 많았도 동네 주민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한 여인을 용의자로 의심했다.
 

또 반려견인 점순이라는 개가 실종됐고 개를 가져간 여인은 개농장에서 구출했다고 주장하며 점순이를 타샤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캐나다로 입양을 보내 버렸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했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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