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러시아에서 이복누나를 찾으러 온 남자가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박종용(59 고려인2세)씨의 이야기가 나왔다.
박종용 씨는 “아버지의 형제를 일본인들이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시켜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러시아 생활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돌아 가신 아버지가 찾던 이복 누나를 대신 찾아 나섰는데 그 이유는 “누나가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버린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1 2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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