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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80대 노부부의 사라진 재산 4억원…돈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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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80대 노부부의 재산을둘러싼 가족 내 분쟁을 조명했다.
 
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미희씨(가명)는 답답한 마음에 방송국에 제보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1년 전 미희씨의 어머니가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가 와서 의식조차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연이어 아버지까지 심장에 이상이 생겨 큰 수술을 받게 됐다고 했다.
 
노부모 두 분이 같은 시기에 생사를 오가는 상황이었는데 기적 같이 아버지의 수술이 잘 돼 건강을 회복했다.
 
뒤이어 어머니도 기적같이 깨어나서 집으로 가게 됐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게 된 노모 명의의 전셋집 보증금 1억 2천만 원과 시세 6억 원 상당의 아파트, 그 중 빚을 제외한 총 4억 원의 재산이 한푼도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그것을 훔쳐간 사람이 다름 아닌 셋째 언니 미순씨(가명)라고 막내딸 미희씨가 주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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