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80대 노부부의 재산을둘러싼 가족 내 분쟁을 조명했다.
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미희씨(가명)는 답답한 마음에 방송국에 제보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1년 전 미희씨의 어머니가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가 와서 의식조차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연이어 아버지까지 심장에 이상이 생겨 큰 수술을 받게 됐다고 했다.
노부모 두 분이 같은 시기에 생사를 오가는 상황이었는데 기적 같이 아버지의 수술이 잘 돼 건강을 회복했다.
뒤이어 어머니도 기적같이 깨어나서 집으로 가게 됐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게 된 노모 명의의 전셋집 보증금 1억 2천만 원과 시세 6억 원 상당의 아파트, 그 중 빚을 제외한 총 4억 원의 재산이 한푼도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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