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정정아가 겪은 ‘아나콘다 사건’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아나콘다 사건’은 지난 2005년 8월 방송된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정정아가 아나콘다에 팔을 물린 사건을 일컫는다.
당시 정정아는 아나콘다를 잡는 시범을 보이던 중 아나콘다에 기습을 당해 오른팔을 물렸다.
이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고 방송계에는 ‘안전 불감증’ 문제가 제기됐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휴식기를 가져야만 했던 정정아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직도 팔에 상처가 남아있다”며 “방송을 쉰 2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건 부모님을 걱정시켰던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현재 정정아는 다수의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5 15: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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