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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과거 ‘아나콘다 사건’ 극복 사실 언급해…“소소한 일상이 이제 행복이된다는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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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정아가 과거 아나콘다 사건을 언급했다.

최근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일상이 이제 행복이된다는걸 알아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는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과거를 극복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정정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써주신 용기에 대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 살고 계시는 모습 보니까 그래서 더 보기 좋아요” “방송보고 같이 울고 마음 아파하면서 지난날 스치며 했던 말들이 무수히 지나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정아는 1999년 뮤직비디오 ‘이정열 - 그대 고운 내사랑’으로 데뷔했다.

과거 그는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프로그램은 폐지됐으며 정정아 역시 활동을 중단하는 등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아래는 정정아 인스타그램의 전문이다.

소소한 일상이 이제 행복이된다는걸 알아요
너무 오랜시간 몰랐었죠 미래가 보이지 않았으니까
방송보고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물론 아나콘다얘기를 그만하라는 몇년째 하냐는 질타도있으셨죠 그말도 맞아요
괜찮아요 악플이든 선플이든
생각을 전해주신거니까 
각자의 생각이니까 그래도 선플은 더 감사드려요
맞아요 힘든시간을 보냈어요
바닥까지 마음이 아프기도 삶의 의미도
없던시간이있었죠
누구나가 그렇듯이 이유가 다를뿐...
하지만 그냥 버텼어요 
참고 견디고 버텼더니 이런날이 와요
지금이 꿈인지 그때가 꿈이였는지 모를정도로
다 버리고 내자신만 잡았어요
나는 나만의 것이 아니니까
그러기를 바래요 이글을 스쳐읽어가는 당신도
거짓말처럼 내자신만 잡고있음 ..살수있어요
다 옛날힘든시절얘기가 재조명된건데
지금도 힘들어하고있다고 걱정하시는분들
계셔서 지금은 이리 알콩달콩 살고있다고
올려요
또 힘든시간이 앞으로 수도없이 오겠지만 그시간도 내꺼예요
그리고 이겨낼꺼예요
우리모두 그러길 기도해요
지나가다 이반지가 너무 사고싶었는데
신랑이 몰래사서 이벤트해줬네요
엄마 보석중에 제일처음본 오팔
그래서 오팔을보면 어릴적 커다란 엄마생각이나요
여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나를
#동치미
#재조명
#정정아
#임흥규
#흥달달부부
#오팔
#아나콘다얘기에겁먹지않아요
#어느누구의잘못도아니예요
#사고는사고일뿐
#다시일어서기
#신혼재미
#찾아가는행복
#나를누가대신행복하게해주길바라지마요

#나만이나를세울수있어요
#오늘이아픈건괜찮아요
#내일또내일은아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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