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정아가 아나콘다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정정아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일상이 이제 행복이된다는걸 알아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 아나콘다얘기를 그만하라는 몇년째 하냐는 질타도있으셨죠 그말도 맞아요 괜찮아요 악플이든 선플이든 생각을 전해주신거니까”라며 “각자의 생각이니까 그래도 선플은 더 감사드려요”라고 아나콘다 사건과 관련 의견을 표출하는 네티즌들의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맞아요 힘든시간을 보냈어요 바닥까지 마음이 아프기도 삶의 의미 없던 시간이있었죠 누구나가 그렇듯이 이유가 다를뿐...하지만 그냥 버텼어요 참고 견디고 버텼더니 이런날이 와요”라고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과거 정정아는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6M 넘는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는 팔이 다 찢어져 활동을 중단하는 등 힘든 생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정정아 SNS 글 전문
소소한 일상이 이제 행복이된다는걸 알아요
너무 오랜시간 몰랐었죠 미래가 보이지 않았으니까
방송보고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물론 아나콘다얘기를 그만하라는 몇년째 하냐는 질타도있으셨죠 그말도 맞아요
괜찮아요 악플이든 선플이든
생각을 전해주신거니까
각자의 생각이니까 그래도 선플은 더 감사드려요
맞아요 힘든시간을 보냈어요
바닥까지 마음이 아프기도 삶의 의미도
없던시간이있었죠
누구나가 그렇듯이 이유가 다를뿐...
하지만 그냥 버텼어요
참고 견디고 버텼더니 이런날이 와요
지금이 꿈인지 그때가 꿈이였는지 모를정도로
다 버리고 내자신만 잡았어요
나는 나만의 것이 아니니까
그러기를 바래요 이글을 스쳐읽어가는 당신도
거짓말처럼 내자신만 잡고있음 ..살수있어요
다 옛날힘든시절얘기가 재조명된건데
지금도 힘들어하고있다고 걱정하시는분들
계셔서 지금은 이리 알콩달콩 살고있다고
올려요
또 힘든시간이 앞으로 수도없이 오겠지만 그시간도 내꺼예요
그리고 이겨낼꺼예요
우리모두 그러길 기도해요
지나가다 이반지가 너무 사고싶었는데
신랑이 몰래사서 이벤트해줬네요
엄마 보석중에 제일처음본 오팔
여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