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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청래, ‘벤츠 접촉사고 논란’ 관련해 SNS에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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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청래가 SNS에 최근 업로드한 게시물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16일 정청래는 자신의 SNS에 “<트위터 세상에 오심을 환영합니다>SNS를 한글자판에 치면 신기하게도 "눈"이라고 나옵니다. SNS는 세상을 보는 눈이고 소통의 장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통하여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김정호예비후보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 김해을 국회의원 보선 민주당 후보가 처음으로 SNS에 가입 후 게재한 글에 보내는 답글.

이에 한 네티즌은 “뺑소니껀 내로남불 아니요?”라며 비난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4일 오후 8시 30분께 중구 필동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차량의 앞 범퍼를 들이받은 뒤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운전은 정 전 의원이 직접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의 앞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이 파손됐다.

피해 차량의 주인은 18일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를 보고 정 전 의원을 특정했다. 사고 발생과 신고 접수 간 시차가 있어 음주운전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청래 / 정청래 페이스북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19일 정 전 의원에게 범칙금 12만원을 납부하라고 통보했다. 손해배상은 범칙금과 별도로 처리된다. 정 전 의원은 벤츠 차주에게 손해배상 보험 처리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크, 딱지 끊었어요”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해 “4일 금요일밤 판도라 촬영하러 MBN 지하 주차창에서 주차하려는 순간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다가 뒤쪽 차량과 접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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