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쇼라면서 혼자만 국민 정서와 다른 입장을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당과 외신들도 모두 환영 입장을 내고 있는데 홍준표 대표만 이런 입장을 펴는 것이 안타깝고 국제 미아를 자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득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이해하더라도 이런 발언들을 어떤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고 차라리 무인도나 정글에 가서 수렵 채집하면서 혼자 사셔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2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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