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함익병이 대머리 유전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함익병은 대머리와 탈모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함익병은 “탈모는 유전적, 외부 요인에 의해 모발이 가늘어지는 증상이고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으로 모발이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대머리다. 저희 아버지도 어머니도 대머리다. 저희 동생도 대머리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조기 진단 후 약을 먹고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머리 정도까지는 안된 것”이라며 “유전적이기에 스트레스 등의 외부 요인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 대머리는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함익병은 “뒷머리와 정수리에 손가락을 동시에 대고 비벼라. 그때 정수리 쪽 머리카락이 뒷쪽에 비해 가늘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약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나는 것이 아니라 가늘어진 모발이 다시 굵어지는 거다. 한번 완전히 빠진 머리카락은 절대 다시 안 난다”고 덧붙였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출신인 함익병은 현재 피부과 원장으로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7 15: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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