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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각질=제거? 각질=보호, 때 미는 습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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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아침마당’ 목요특강 코너에는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함익병 전문의는 “각질은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보호해야 한다. 각질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1차 방어막이다. 세수만 해도 다 떨어진다. 매일 한 층씩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함익병 전문의는 방청객들에 “때 수건으로 안경이나 설글라스 닦을 자신 있으시면 말씀해보세요. 근데 피부는 왜 미세요? 또 얼굴은 안 밀면서 몸은 왜 미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다 똑같다. 약간의 두께 차이는 있지만 몸이나 얼굴이나 손상되는 건 똑같다. 때 미는 목욕 습관은 피부에 유해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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