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기미 생길 사람 따로 있다?…함익병 “기미는 유전적 요인”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아침마당’ 목요특강 코너에는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함익병 전문의는 “기미는 얼굴에 대칭형으로 나타나는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반점이다. 임신 중에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미는 근본적 요인은 타고난 요인을 가진 사람이 생기는 것이다. 유전+여성 호르몬+자외선이다. 자외선은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따라서 자외선을 철두철미하게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피부색과 전혀 상관 없다. 하얗든 까맣든 관계 없이 기미가 생길 사람은 생긴다. 그리고 폐경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미는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말했다.

함익병 전문의는 “피부과 가서 진단을 받고 미백연고, 레이저 치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 관리실 가서 미백관리 받는다고 헛돈 쓰느니 피부과에서 제대로 진단을 받고 미백연고를 바르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