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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평화, 새로운 시작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오픈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4.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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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http://www.koreasummit.kr/)가 오픈됐다.

이 페이지는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만든 것이다.

대통령 직속 각종 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해서도 정책기획위원회와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에서는 국민헌법 사이트를 오픈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과 소통했다.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에는 뉴스룸, 문재인의 한반도정책, 2000-2007 정상회담, 교류와 협력의 한반도, 국민과 함께 등의 메뉴를 준비해 소통을 시작했다.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에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에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남북정상회담은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반도의 휴전을 종식하고 영구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전 국민의 관심이 남북정상회담에 집중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남북 정상간 핫라인도 이미 개통한 상태다.

북한 중앙위원회는 만장일치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분단 이후 가장 평화에 근접한 시기를 맞고 있다.

북한의 이와 같은 변하는 김정은 체제가 중국식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따라 갈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케 한다.

김정은 위원장 체제는 경제 발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집중해 왔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평화협정을 뛰어 넘어 남북간 경제 협력은 어떻게 될 것인지 특히 러시아 가스관이 북한을 경유해 남한까지 연결되는 것도 논의될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러시아 가스관이 북한을 경유해 남한으로 연결될 경우,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남한의 3국 관계가 긴밀해지고, 우리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얻게 되고, 북한 역시 이를 통해 일정한 이익을 얻게 되면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진다.

그 어떤 것도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의 남북정상회담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준비하고 추진해왔던 것을 잘 계승해 낸 것이다.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는 2000년 6월 13일~15일 사이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분단 이후 최초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과 6.15 남북 공동선언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2007년 10월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은 대통령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의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결실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의 노력을 계승한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역대의 보수 정권은 북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만 하면서 선거 때마다 북풍이 불어왔을 뿐이었다.

실질적 평화는 상호 교류와 협력에 기반할 때 가능해지는 만큼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간 교류의 형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논의될 것인가에 집중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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