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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남북정상회담D-7, 전화연결 개통까지‥트럼프“좋은 일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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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세계적인 움직임이 뜨겁다.

20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 pd는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면서 종전 선언과 비핵화 합의, 평화협정 등 단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를 이루겠다는 게 문 대통령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남북 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잡이가 돼야 한다"며 "65년 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남북 관계 발전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종전 선언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적 의미의 종전을 선언하고, 이어지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내며, 남북미 3국 정상회담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 3단계 로드맵을 공식화 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남북의 ‘전화 연결선’도 개통된다고 전했다.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기는 것.

특히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 표명하고 있다, 북한은 오로지 안전보장만을 말하고 있다”고 언급, 김pd와 김정훈 기자ᅟᅳᆫ “비핵화 검증 등 풀어야할 숙제가 많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태도변화를 믿을 수 있을지 두고봐야할 일. 중대적 역사적 시기 요구에 맞게 결정한다고 말한 그 결정이 뭘지 지켜봐야할 것”이라며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조만간 열리는 미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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