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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룸’, 27일 남북정상회담 전세계 생중계…北에서 넘어오는 김정은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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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뉴스룸’에서 남북정상회담이 27일 전세계 생중계된다고 전했다.

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5시간 남북 실무회담 끝에 27일 생중계 합의 관련 추가보도를 이어갔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1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제2차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의전·경호·보도 부분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생중계는 지난 5일 있었던 1차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이 제안한 것을 북한이 수락해 성사된 것으로전해졌다.

생중계 방송에는 北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 들어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순간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JTBC뉴스룸 방송캡쳐
JTBC뉴스룸 방송캡쳐
JTBC뉴스룸 방송캡쳐
JTBC뉴스룸 방송캡쳐

또한 확정은 안됐지만 리설주도 같이 동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다.

정상회담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될 가능성이 크며 이에 회담결과가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다면 이 또한 생중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정전협정’ 체제를 종식시키고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바.

김정은 위원장에게 이러한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된 구상을 설명하고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JTBC뉴스룸 방송캡쳐
JTBC뉴스룸 방송캡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안보상황을 궁극적 평화체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상과 관련해서 꼭 ‘종전’이라는 표현이 사용될지는 모르겠다”며 “그런 표현이 이번 정상간 합의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결과에 따라서 김 위원장이 수용할 경우 곧바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세부 방식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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