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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KIA전 시구자는 서산리틀야구단 이희성·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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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화 이글스의 4월 둘째주 주중 시리즈 첫 경기 시구자는 누구일까.

한화 이글스는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경기에 서산리틀야구단을 초청했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서산리틀야구단 선수 이희성과 김민재가 각각 진행하며, 야구단 전원은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에 나선다.

서산리틀야구단/ 한화 이글스 제공
서산리틀야구단/ 한화 이글스 제공

그런가 하면 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전에선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 그의 큰 딸 도로시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어 12일 경기서는 엑소아틀레트아시아의 재활보행 보조 로봇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상헌 씨가 시구를 맡는다. 

한편 10일 2018 KBO 리그가 열릴 대전에선 기아 한승혁과 한화 김재영의 맞대결이, 잠실에선 SK 박종훈과 LG 임찬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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