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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국민 간 소통 17%(박근혜) → 43%(문재인) 껑충 올라…국회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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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43%, 지방정부 36%, 지방의회 32%, 국회 19%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국갤럽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 간 소통, 즉 중앙정부, 국회, 지방정부(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광역 및 기초의회)와 국민 간 소통에 대한 조사자료에서 중앙정부와 국민간 소통은 17%에서 43%로 껑충 뛰어 올랐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국민 간 소통은 '(약간+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응답이 43%였다.

정부와 국민 소통 인식 조사 / 한국갤럽
정부와 국민 소통 인식 조사 / 한국갤럽

지방정부와 국민 간 소통은 36%, 지방의회와 국민 간 소통 32%, 국회와 국민 간 소통 19%로 나타나 국회가 가장 국민과 소통이 되지 않는 정부집단으로 확인됐다.

중앙정부와 국민 간 소통 인식은 2016년 17% → 2017년 43%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지방정부와 국민 간 소통은 25% → 36%, 지방의회와 국민 간 소통은 23% → 32%로, 국회와 국민 간 소통은 11% → 19%로 늘었다.

사회통합실태조사 시기는 매년 9~10월이다. 2016년은 국정농단 파문으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았고 2017년은 새 정부 출범 후 기대감이 높은 때였다. 참고로 해당 기간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의 월 통합 기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016년 9·10월 29%·22%(박근혜), 2017년 9·10월 69%·72%(문재인)다.

사회통합조사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합실태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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