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썰전’을 통해 박형준, 유시민이 언론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언론인의 정신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형준은 “다스 실소유주가 MB라는 것이 증명 되어야 삼성 소송비 대납도 직접 뇌물죄가 성립된다. 검찰은 많은 진술을 확보했다”며 “전직 대통령 구속 문제는 검찰 수뇌부가 판단해야 한다. 불구속 수사를 통해 방어권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말 뒤로는 기업과 언론 간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날 유시민은 기업과 언론 관계에도 연결고리가 있다고 주장. 그는 책임과 권리의 불균형이 심한 곳이 언론사라며 “언론인이 된 이상 부끄럽지 않은 언론인으로”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박형준은 “짠 맛을 잃은 언론은 언론이 아니다”라고 언론인의 마음가짐에 대해 되짚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0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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