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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북남 관계 개선 발전 방향’ 대책 지시…만족감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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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측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대표단으로부터 귀환 보고를 받고 만족을 표시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다르면 김 위원장이 남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고위 대표단을 만나 보고를 받았으며 ‘북남 관계 개선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대책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고위 대표단의 남한 방문 성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jtbc뉴스 방송캡쳐
jtbc뉴스 방송캡쳐

 

이어 남한 정부가 북한 대표단을 최우선시하며 노력을 기울인데 대해 “매우 인상적이었다. 화해와 대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을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함께 관람한 후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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