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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쇼트트랙, 빙판 위 우리는 하나 ‘선의의 경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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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남북 쇼트트랙이 빙판 위에서 하나 됐다.

북한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진 남북 쇼트트랙 첫 합동 훈련. 두 팀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쇼트트랙 김예진은 공개 훈련에서 북한 정광범과 공동 훈련을.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북한 최은성도 등장해 몸을 풀었다.

쇼트트랙/ 뉴시스 제공
쇼트트랙/ 뉴시스 제공

 

양측 사령탑은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나란히 선수로 뛰었던 인연 덕분에 선수촌에서 식사를 함께 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바.

남북 쇼트트랙은 또하나의 평화올림픽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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