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남북 쇼트트랙이 빙판 위에서 하나 됐다.
북한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진 남북 쇼트트랙 첫 합동 훈련. 두 팀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쇼트트랙 김예진은 공개 훈련에서 북한 정광범과 공동 훈련을.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북한 최은성도 등장해 몸을 풀었다.
양측 사령탑은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나란히 선수로 뛰었던 인연 덕분에 선수촌에서 식사를 함께 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바.
남북 쇼트트랙은 또하나의 평화올림픽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2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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