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역대 흥행순위 2위에 등극했다.
8일 오후 6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신과함께’는 14,259,394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진한 감동, 여기에 누구도 본 적 없는 지옥을 구현한 역대급 비주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과함께-죄와 벌’.
마침내 14,259,39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제시장’의 공식 통계 기록 14,257,115명을 경신, 역대 흥행 TOP 2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를 맞아 ‘신과함께-죄와 벌’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新세계를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은 아무것도 없는 그린 매트 앞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 속 명장면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린매트는 날카로운 잎이 위협적인 검수림이 되기도 하고, 무수한 망자들의 탑이 되기도 한다.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배우들과 스탭들.
이 모든 것은 김용화 감독을 비롯한 스탭들의 철저한 계산은 물론, 배우와 스탭 간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른 영화와는 너무도 다른 조건의 현장이었지만 배우들은 특수분장과 와이어 액션 등 난이도 높은 촬영을 훈훈한 분위기와 웃음으로 극복하며 총 175회, 10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놀라운 神세계를 보여줘 대한민국 영화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은 것은 물론 역대 흥행 2위의 자리에까지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은 2편을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탄탄한 드라마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