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국민 시어머니’로 불리는 배우 서권순의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권순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여러 일화를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서권순에 대해 “실제로 정말 고상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권순은 “나 같은 경우 살면서 언성을 높이거나 다투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극중 표독한 역을 자주 맡아 상대 배우를 때리는 장면이 많았던 그는 “신성우가 첫 데뷔 당시 나한테 따귀를 맞는 일이 있었다. 밤새도록 몇번 따귀를 때렸다”며 “감독이 신성우가 키가 크니 ‘키가 안 맞아서 받침 깔고 다시 하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권순은 “그걸 깔고 또 때렸다. 속으로 ‘내가 왜 했을까’ 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1 1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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