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비정상회담’ 오오기가 자국의 아사히 조형물을 디스(?)했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세계의 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 대표 오오기는 일본의 전통주인 니혼슈에 대해 설명한 뒤 “일본은 맥주도 유명하다”며 말을 이었다.
오오기는 “5대 맥주가 있다. 기린, 아하시, 삿포로, 산토리, 에비스다. 그런데 혹시 아사히 본사 건물을 본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프랑스 사람들이 디자인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오오기는 “프랑스 사람들이 디자인 했는데, 우리는 보통 똥 빌딩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오헬리엉을 머쓱하게 했다.
오오기는 “아사히의 열정이나 그런 것을 불꽃으로 형상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지만 함께 공개된 아사히 본사 조형물은 오해 받기 딱 좋은 모습을 하고 있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3 23: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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