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주광덕 의원은 “11일 대법원과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김 후보자의 병적증명서와 병적기록표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80년 징병검사에서 양안 0.05의 시력과 고도근시 판정을 받아 병역을 면제 받았다”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병역면제가 쟁점이 될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주광덕 의원은 1960년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사노리(현 구리시 사노동)에서 태어나 퇴계원중학교, 제1고등학교(현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다가 사직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주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 대신 남양주시 병 선거구에 출마했다. 그는 자신 대신 구리시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박창식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대한 신의 때문에 선거구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6년 6월,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살인과 같은 형량으로 처벌하는 특가법 개정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2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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