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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뉴스쇼’ 자유한국당 정우택, “정부가 국회 중시하면 장외투쟁 끝내겠다”

  • 문인영 기자
  • 승인 2017.09.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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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국회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함께 자유한국당의 정기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공식사이트
CBS ‘김현정의 뉴스쇼’ 공식사이트

 
정우택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이 “문재인 정권이 보여온 오만과 독선, 좌파 포퓰리즘에 대한 저항 차원”으로, “북핵과 안보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충고했지만 정부와 여당이 귓등으로도 안 들었다” 라고 말했다.
 
사드 조기 배치를 했다면 북한이 핵 실험을 안 했겠냐는 김현정의 물음에, 정 의원은 “사드 배치는 방어 체제다. 공격을 하기 위한 체제가 아니다. 도둑이 자꾸 들어오는데 야구 방망이라도 준비해야 한다. 이는 국민을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한 대통령의 최선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김장겸 체포영장 발부는 언론 자유 문제에 대해 쌓여온 것을 폭발하게 한 하나의 도화선이다. YTN, EBS 사장 퇴임 후 MBC 사장에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방송 장악의 음모와 발톱이 드러났다”며 김장겸 체포 영장이 보이콧의 단순한 이유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정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정기국회에 복귀하기 위한 조건으로 “언론 장악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천명하고, 협치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회를 중시하고 야당의 말을 잘 들어줄 것”을 들었다.
 
정 의원은 “천명하는 것이 최소한의 대화의 조건이다. 그렇다면 언제든지 국회로 복귀할 것이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했는데도 여당이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월~금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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