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전인권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상록수’와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인권은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전인권은 안철수 후보를 공개지지했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5.18행사에 전인권을 초대했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민 대통합 메시지를 던진 것.
전인권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광주행에 대해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초대한 것으로 안다. 주변에서도 모두 참석을 권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화예술인을 탄압했던 것과 반대로 상대편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한 전인권을 초대했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통합을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박근혜 정부에선 금지된 곡이었던 ‘님을 위한 행진곡’이 처음으로 다시 복권됐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전인권의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으로 듣게 될 ‘님을 위한 행진곡’과 ‘상록수’는 또 어떤 느낌을 줄 것인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인권은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전인권은 안철수 후보를 공개지지했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5.18행사에 전인권을 초대했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국민 대통합 메시지를 던진 것.
전인권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광주행에 대해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초대한 것으로 안다. 주변에서도 모두 참석을 권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화예술인을 탄압했던 것과 반대로 상대편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한 전인권을 초대했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통합을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박근혜 정부에선 금지된 곡이었던 ‘님을 위한 행진곡’이 처음으로 다시 복권됐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전인권의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으로 듣게 될 ‘님을 위한 행진곡’과 ‘상록수’는 또 어떤 느낌을 줄 것인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7 14: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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