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박정철이 또 한 번 명세빈을 위해 힘을 썼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박정철이 왕빛나를 찾아가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빛나는 자신의 사무실에 와 있는 박정철을 보며 “왜 해린이 데리러왔어? 친모가 난데 데려간다 만다 막말들이야. 오빠 ”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박정철은 “이면계약서 때문에 왔습니다. 재산환수소송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증거물이더군요. 뭐 백민희 회장님이나 이사님은 최악일테고”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왕빛나는 불안한 눈빛으로 “괜히 넘겨짚어봤자 안통해”라며 애써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
박정철은 “이면 계약서 내용 한줄한줄 다 읽었는데, 여기서 읊어볼까요? 재산환수소송 포기하겠습니다. 포기할테니 회장님이 갖고 있는 원본으로 하진씨한테 협박 그만하라는 겁니다”라며 명세빈을 또 한 번 변호했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9 2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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