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김승수에게 그만하길 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명세빈이 길에서 눈물로 김승수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세빈은 “이제 그만하면 안 돼? 백민희 죄는 내가 어떻게든 증언 받아낼게, 실형 받게 만들거야. 김형숙 이사장 지금 감옥에 있잖아. 도윤씨가 더이상 안해도 그 집안 지금 죄값 받고 있어”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승수는 “그집 재산이 남아 있는 이상 똑같아, 출소하면 그 재산 발판으로 전하고 똑같이 살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명세빈은 “그래서 뭘 어디까지 하려는거야, 가온이랑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돼”라며 참았던 울분을 터뜨렸다.
이에 김승수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금방 끝날거야”라고 말한 후 명세빈을 다독였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8 2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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