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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영기에 “30년동안 나도 착하고 말 잘듣는 인형놀이 해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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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와 김영기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왕빛나와 김영기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기는 왕빛나에게 “민희야 도대체 네 어머니 어떻게 된거야?”라고 말하며 서이숙의 상황을 물었다.
 
 ‘다시, 첫사랑’ 왕빛나/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왕빛나/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이를 들은 왕빛나는 “어머니는 변호사가 실수를 해서 실형을 살게 되었네요”라고 답했다. 이어 “할 수 없잖아요 이미 선고된거. 이번 기회에 감옥에서 시간 좀 보내고 나면 나쁜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거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기는 “민희야 네 어머니 없으면 너는 어쩌려고?”라고 말했다.
 
왕빛나는 “어쩌긴요. LK재단 회장으로, 명화재단 책임자로 내 자리를 잘 지키면 되는거죠”라고 말하며 “30년 동안 착하고 말 잘듣는 인형놀이 해줬잖아요”라고 덧붙이며 김영기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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