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군 입대 앞두고 제주도 여행?…한라산 정상까지 등산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송강이 제주도 한라산에서 목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제주도 한라산, 제주공항, 제주 식당 등에서 송강을 봤다는 목격담이 다수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송강은 최근 제주도를 방문해 한라산을 등반했다. 그는 등산 도중 팬들이 셀카를 요청하자 친절히 응하며 팬서비스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강은 한라산 등반임에도 불구하고 뽀송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등산복임에도 탄탄한 체격 역시 눈길을 모았다.

목격담에 따르면 송강은 한라산의 백록담 정상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의 제주도 사랑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그는 당시 공개한 그림 일기에서 "제주도에 처음 와봤다"며 "바람도 너무 시원하고 날씨도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다음엔 드라마 촬영이 아닌 여행으로 꼭 오고 싶다"고 덧붙였고 이내 소원을 이루게 됐다.

올해 나이 29세인 송강은 현재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월 29일 "송강이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송강이 입대 전 마지막 활동으로 선택한 Mnet '아이랜드2 : N/a'는 4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강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마이 데몬'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강이 입대 전 촬영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는 연내 공개된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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