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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영♥’ 오정태, 한달에 행사 60개→서울 목동 자가 마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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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한 달에 60개 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해 목동 자가를 마련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밤무대까지 합치면 한 달에 60번?”이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오정태는 평소 행사계를 꽉 잡고 있다면서 “돌잔치부터 칠순, 팔순, 결혼식, 선상, 산중, 대기업, 중소기업, 송년회 행사 등 엄청 많다. 식당 오픈까지 하고 있다. (소속사 없이) 제가 사장이기 때문에 혼자 운전도 하고 스케줄도 잡고 가격을 저렴하게 해줄 수 있다. 그리고 행사를 가면 목숨을 걸고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정태는 “프러포즈 행사도 가고, 단 둘이 있는데 MC를 본다”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프러포즈 할 때 오정태가 있으면 신랑이 무조건 돋보이는 것 아니냐. 얘가 가면 다 된다”고 농담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또한 오정태는 “제가 집을 산 것도 거의 행사로 돈을 벌어서 집을 샀다고 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정태 씨가 열심히 일해서 목동에 자가도 마련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오정태는 행사 외에도 방송, 유튜브, 엔터 운영, 섭외 대행, 가수, MV감독, 교수, 연극 배우, 작가 등의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정태는 8살 연하의 와이프 백아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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