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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새론과 스캔들에도 끄떡없다…'눈물의 여왕' 시청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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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의 사진으로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눈물의 여왕'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백현우(김수현 분)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부 사이에 비상경보가 켜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눈물의 여왕 / 김지원, 김수현
tvN 눈물의 여왕 / 김지원, 김수현
'눈물의 여왕'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2%, 최고 16.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는 기쁨을 맛봤다.

또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6%, 최고 6.2%를 기록했고 전국 기준 6.5%, 최고 7.1%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김수현과 김지원이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성별, 계급 반전 로맨틱 코미디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앞서 김새론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3분 만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 눈길을 모았다. 

김새론이 사진을 업로드한 사유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수현 소속사 측은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사진은 과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을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새론 행동의 의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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