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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이채민♥류다인, 며칠 전 당당 럽스타…훈훈한 동갑내기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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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신예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열애를 인정했다.

25일 이채민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류다인 씨와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류다인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역시 "류다인과 이채민은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류다인 인스타그램 / 이채민 인스타그램
류다인 인스타그램 / 이채민 인스타그램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24일 한 틱톡 계정에 올라온 영상으로 인해 불거졌다.

해당 영상 속에는 이채민과 류다인이 함께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채민은 류다인에게 겉옷을 벗어주는가 하면, 가방을 대신 들어주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영상과 같은 착장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며칠 전 류다인과 이채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고 받았던 댓글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으로 열연했던 류다인은 "7월부터 12월까지 명자은으로 숨쉴 수 있어서, 2월부터 3월까지 자은이로 사랑받을수 있어서 꿈처럼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이채민은 해당 게시글에 "고생했다. 명자은 자은아"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류다인은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이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게시글에는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2000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이들은 tvN '일타 스캔들'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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